베스티 출신 다혜, 효연-청하-화사 안무가 리안과 손잡고 ‘포이즌’ 리메이크…화려한 퍼포먼스 예고

입력 2020-09-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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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출신 다혜가 솔로 출격을 앞둔 가운데, 안무가 리안이 소속 된 팀 라치카의 지원 사격을 받는다.

2일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중 발표될 다혜의 첫 솔로곡 ‘포이즌’의 안무가를 공개했다.

다혜의 ‘포이즌’ 안무를 맡은 라치카는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출신인 최리안(최남미)을 필두로 신지원, 심희정이 소속되어 있다. 효연 ‘Dessert’, 청하 ‘Play’, ‘Stay Tonight’, ‘Chica’, ‘벌써12시’, ‘Snapping’, ‘Why don’t you know’, 화사X청하 ‘Mi Gente’ 등을 제작한 실력파 안무팀이다.

‘벌써12시’, ‘Snapping’ 등은 수많은 연예인들이 커버할 만큼 댄스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 이처럼 효연, 청하, 화사와 같이 퍼포먼스로 인정받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와 협업해 큰 성과를 낸 바 있는 리안의 팀 라치카가 다혜와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다혜가 리메이크할 엄정화의 ‘포이즌’은 1990년대 대표 댄스곡으로 특유의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인 노래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혜의 색깔에 맞춰 기존 안무와 차별화된 새로운 퍼포먼스가 탄생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근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다혜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9월 중 ‘포이즌’ 리메이크곡을 발매한 후 오는 10월 신곡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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