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우즈가 오는 9월 27일 첫 번째 온라인 콘서트 `2020 WOODZ : NOT JUST A CONCERT ? W BOX(2020 우즈 : 낫 저스트 어 콘서트- W 박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택트(Ontact)로 진행된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한 생생한 생중계로 직접 대면 못지 않은 화려한 만남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우즈는 ‘NOT JUST A CONCERT ? W BOX’를 통해 콘서트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더욱 포괄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으로, 올라운더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분야를 초월한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는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우즈라는 아티스트의 더욱 포괄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이라며 “팬들과도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즈의 첫 번째 온라인 콘서트 ‘NOT JUST A CONCERT ? W BOX`는 27일 오후 3시 생중계된다.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생중계 사이트는 별도 관람 웹페이지로 송출돼 추후 주소가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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