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LC(씨엘씨) 장승연이 세계적인 팝스타 카디비의 ‘WAP챌린지’에 참여한 가운데, 카디비가 ‘하트’를 누르며 공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5일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진행되고 있는 카디비의 ‘WAP챌린지’에 장승연이 참여한 것. 그룹 내에서도 메인 댄서로서 독보적인 춤실력을 가졌던 장승연은 영상 속 15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파워풀한 트월킹을 완벽하게 소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영상은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었고, 한 팬이 트위터에 공유. 카디비가 ‘마음에 들어요’ 일명 하트를 눌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카디비의 팬이었던 장승연은 개인 SNS채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고, CLC(씨엘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디비의 팬임을 밝히며, 카디비의 새로운 노래가 나오면 또 춤을 출 거라는 메시지를 전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CLC(씨엘씨)는 1년 만에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로 화려하게 컴백. 지난 2일 공개 이후 뉴질랜드, 몽골, 바레인, 볼리비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칠레, 캄보디아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4일 만인 지난 6일 오후 4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어서며 자체 최단 기록,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CLC(씨엘씨)는 새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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