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당국은 오는 202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약 13.5%를 내수시장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시행을 예고했다.
베트남 산업부가 발표한 2021~2025년 사회경제발전계획 실현 목표에 따르면, 인구 1억의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상품과 서비스의 총 소매를 연간 9~9.5%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상품과 서비스 성장을 기본으로 전체 내수 소비시장을 확대시킨다는 계획인데, 이 규모를 산업부는 GDP의 약 13.5%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기록으로 살펴본 내수 소비시장의 경제 기여도는 2016년 국내총생산(GDP)의 10.5%, 2019년 11.16%로 조금씩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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