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 16일 입찰… 주목

입력 2020-09-10 09:0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단지 내 상가에 투자자 관심이 쏠린다. 정부의 잇단 주택시장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잘만 고르면 초저금리 기조 속에서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내 상가는 대부분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인천의 경우 단지 내 상가와 같은 부동산에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지난 6·17 대책 발표로 인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고 연수구 등은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서다.

이런 인천에 GTX-B노선과 월곶~판교복선전철 등 대형 개발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 미래가치를누릴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 내 상가가 나와 눈길을 끈다. 화성개발이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663-22번지에 공급하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다.

이 상가는 아파트 단지 1층에 스트리트형 2개 동, 16호실이 들어서는 데다 전용면적 26~116㎡으로 구성돼 업종별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장점이다. 여기에다 주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보다 20~40% 높은 약 93%이상의 전용률을 적용해 실사용 면적도 넓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우선 인근 아파트 단지와 저밀주거지역 등 4000가구 이상의 입주민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옆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6동행정복지센터가 대로변 연계상권을 형성해 풍부한 주변 유동인구을 끌어들이는데도 유리하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는 특히 대규모 집객시설인 대형병원과의 상권연계와 함께 주거밀집지역의 근린상권인 만큼 높은 소비력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11월 준공 예정시기에 맞춰 상가 앞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돼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541가구에 달하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입주민 고정수요도 누릴 수 있다.

입찰 등록은 9월 16일 진행할 예정이며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1000만원이다. 입찰 참여 시 1000만원 자기앞수표로 현장수납하며, 다수 입찰은 가능하지만 동일 점포에 대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입찰 등록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오후 3시 투찰 이후 개찰·낙찰자 결정을 거쳐 17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계약을 체결한다. 동일 금액에 2인 이상 입찰한 경우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계약 시 납입금은 낙찰가의 10%이며 1차 중도금 10%(10월 19일)와 잔금 80%는 준공·입주가 시작되는 11월(예정) 납입하면 된다. 입찰은 상가 401동 101호~103호에서 진행된다. 각 호실별 공급가, 내정가 등 자세한 정보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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