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의 집계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50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4천49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 5일 599명에서 6일 451명, 7일 294명으로 줄었다가 전날 513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149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06명, 오사카(大阪)부 63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4명 늘어 1천425명이 됐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