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 Natural 제품 개발로 화장품 원료 대체 가능케 해

입력 2020-09-14 14:58  


2009년 2월 창립한 정밀화학소재 전문 기업 ㈜비앤비는 2013년부터 화장품 원료 개발과 판매를 시작하여 현재는 화장품 원료, 특히 방부제 분야에서 `World`s Best Quality`의 원칙 하에 자체 품질 기준을 통과한 제품의 공급만을 진행하고 있다.

㈜비앤비는 친환경적인 방부제 원료 및 글로벌 바이오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연에서 얻은 천연물 소재를 연구하고 시장 다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이에 천연물질을 소재로 한 Glyceryl Caprylate(GMCY), 1,3-Propanediol(1,3-PDO), 2,3-Butanedial(2,3-BDO)등을 개발하였다.

Glyceryl Caprylate는 Caprylic Acid 성분을 바탕으로 유해성 논란이 없는 EWG 1등급 성분들로 이뤄진 보존 시스템으로, 세균, 진균 등 넓은 스펙트럼에서 효율적으로 미생물을 제어하며 파라벤과 같은 기존 방부제의 대안으로 사용 가능하다.

1,3-PDO는 유전자가 조작되지 않은 식물성 원료로, 화장품 사용시 보습, 용매, 점도조절, 방부 부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천연 유기농 보습제로 천연화장품에 사용된다. 2,3-BDO는 유일하게 자연계에서 광범위하게 존재하며 무자극, 무독성, 보습, 항균효과가 뛰어난 화장품 원료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COSMOS 인증 및 RSPO 국제인증을 획득한 상태이다.

㈜비앤비의 손재호 대표는 "일부 업체들이 값싼 중국산 원료들을 수입 후 단순 정제해서 시장에 판매하고 있어 비앤비가 직접 품질성을 높이고자 국산화를 제조하게 되었다. 또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과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빠르게 변화하는 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려 한다. 앞으로도 계속 지속가능한 국산소재 개발 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 소재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앤비에서 생산하는 1,2-Hexanediol, Pentylene Glycol, Caprylyl Glycol, Ethylhexylglycerin 등은 1,2-디올 구조가 미생물의 세포질, 세포벽에 영향을 주어 제어하는 구조이며 EWG 1등급으로 인체에 안전하다. 또한 이곳은 유럽,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1,2-헥산디올을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합성개발에 성공했으며 2016년에는 무색무취의 고순도 1,2-Hexanediol 제조방법 특허를 등록 완료하였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다른 1,2-디올계 원료를 직접 국내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콜마, 리더스 코스메틱 등 국내 기업은 물론 일본, 중국, 유럽 등 전세계에 수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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