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2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준비된 상품으로 기존 펀드와 달리 운용 성과 보고를 영상과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달하는 등 디지털 사후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전략은 국내외 ETF를 활용해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 하는 방식이다.
편입 대상은 삼성 글로벌 주식 패시브 EMP 모펀드와 삼성 글로벌채권 패시브 EMP 모펀드다.
주식과 채권의 비중은 6:4로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주식 투자비중은 40~80% 범위 내에서 조정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검증된 6:4 자산배분이라는 투자원칙 하에서 시장여건에 따라 투자비중 ‘밀당’을 통한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10월부터 사업 제휴 관계인 하나멤버스 등 여러 디지털매체를 통해 투자 이벤트를 실시하고, 투자가 이뤄진 후에도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성과 보고서 제공을 통해 ‘펀드투자 신뢰 쌓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