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타이틀곡 두 번째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공개된 범규에 이어 휴닝카이가 두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티저 영상은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양팔을 벌린 채 푸른 들판에 서 있는 휴닝카이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카메라가 천천히 클로즈업되고 휴닝카이가 몸을 돌려 화면을 응시하며 밝게 미소 짓는다. 환하게 웃는 휴닝카이의 모습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동시에 따뜻하고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의 배경음악이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귀를 사로잡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를 선보인 데 이어 타이틀곡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30만 장의 국내외 선주문량으로 그룹 자체 기록을 경신해 지난해 3월 데뷔 이후 음원, 음반, 해외 반응 등에서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여주며 `성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위상을 증명했다.
한층 더 청량해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만날 수 있는 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는 오는 26일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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