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칭다오', '인천-선전' 노선 주 1회씩
에어부산은 현재 운항 중인 중국 칭다오, 선전 노선의 운항을 동계 시즌에도 이어나간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정부로부터 동계시즌 운항 인허가를 받은 에어부산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시즌에도 운항을 계속할 계획이다.
`부산-칭다오`와 `인천-선전` 등 2개 노선이며 매주 1회씩 운항한다.
해당 노선의 좌석 판매는 20일부터 시작됐다.
앞서 에어부산은 지난 7월부터 인천-선전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부산-칭다오 노선을 재개했다.
부산-칭다오 노선의 15일 출발 편은 만석을 기록했으며 인천-선전 노선은 운항 재개 후 3개월간 평균 80%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 및 중국 현지 예약 손님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일반 여행사 판매와 더불어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판매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