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보호예수 물량 출회…15만원도 붕괴

신재근 기자

입력 2020-10-30 09:14   수정 2020-10-30 09:57


빅히트가 보호예수 물량이 출회되며 장 초반 약세다.
30일 오전 9시 6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4.78%) 내린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후 처음으로 15만원이 깨지는 등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공모가(13만5천원) 부근에 근접한 상태다.
15일간 의무보유 기간으로 묶여있던 물량이 출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풀리는 빅히트 주식은 20만5,463주인데 현재 주가로 환산시 307억원어치다.
현재 외국인을 중심으로 빅히트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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