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 카디비가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을 언급하며 착찹한 마음을 드러냈다.
카디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빨갛게 변한 주(州)들을 보게 됐는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카디비가 담배 3개피를 한꺼번에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개표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고개를 저으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카디비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을 지지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 6개 지역 가운데 5곳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플로리다에선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다만 개표 지연으로 아직 당선인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사진=카디비 SN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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