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코로나19 방역’ 의료진 위한 냉각조끼 기탁받아

입력 2020-11-05 12:59  


스포츠닥터스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한 냉각조끼를 기탁받았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최근 ㈜솔리렉스(대표 이종성)로부터 냉각조끼를 전달받았다고 5일 전했다.

스포츠닥터스는 기탁받은 물품을 공공의료원을 포함한 전국 코로나19 전담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전국의 각 병원은 방역과 관련한 물품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여름에는 선별진료소, 중증환자병실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제공되는 냉각조끼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솔리렉스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보내며 냉각조끼를 기탁 해왔다. 솔리렉스는 보건산업 관련 안전용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다.

솔리렉스 이종성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의료진에게 방호복, 냉각조끼 등 방역용품이 매우 절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와 용감히 맞서 싸우고 있는 우리 의료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의료진 후원에 힘을 보탠 솔리렉스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개인과 기업들의 활발한 기부참여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껏 국내외 의료지원 4,838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스포츠·문화계 스타 600여명이 참여한 의료진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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