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보단 11월이 주식 적기…경기민감주 주목" - KB증권

신재근 기자

입력 2020-11-09 08:54  

화학·철강·금융·반도체 주목
12월보다는 11월이 주식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9일 분석 보고서에서 "지난 3개월 간 불확실성에 눌려있던 증시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며 "주식시장은 주가 급등에도 12월보단 11월을 노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펀더멘털 개선이 11월 주식시장에 본격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실업률은 지난 8월 10.2%에서 10월 6.8%로 하락했고 같은 기간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EPS는 15.3% 상향됐다.
여기에 11월 중 코로나19 백신 발표도 예정된 만큼 코스피가 박스권 탈출을 시도할 것이란 설명이다.
반면 12월은 11월과 비교해 불안 요소가 상존하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 연구원은 "12월엔 코로나19 확산이 더 심각해지면서 바이든의 락다운 우려도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전략과 관련해선 "펀더멘털 개선이 유력한 업종인 화학과 철강, 금융, 반도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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