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열병합발전소 '펑' 폭발음…수관 파손에 오인 신고

입력 2020-11-19 17:47   수정 2020-11-19 18: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나, 안전장치 파손에 따른 수증기 발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오후 5시 30분께 열병합발전소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대거 피어오른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 접수됐다.
확인 결과 폭발이나 화재가 아닌 안전장치가 파손돼 수증기가 다량 유출되는 과정에서 폭발음과 유사한 굉음이 들린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서울에너지공사 측은 "금속재질로 된 수관이 터져 압력에 수증기가 분출된 것"이라며 "주민들에 대한 열 공급에는 문제가 없고, 수증기가 빠지고 나면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