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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응급실 재개 무기한 연기…"감염확산 지속"

입력 2020-11-25 10:24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전남대학교병원의 응급실 진료 재개가 무기한 연기됐다.
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질병관리청, 광주시 등과 논의 끝에 응급실 폐쇄 기간을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
전남대병원은 애초 이날부터 2차 병원을 경유한 응급환자에만 응급실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다수 의료진이 격리 중인 점을 고려해 부분적인 재개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당국은 판단했다.
전남대병원은 `무기한 응급실 폐쇄`라는 안내문을 다시 내걸었다.
거점 병원 진료 중단으로 생긴 지역 응급 의료 차질 장기화도 불가피해졌다.
전남대병원에서는 24일에도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 3∼5일 간격으로 반복되는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의사 6명·간호사 6명·방사선사 1명 등 의료진 13명이 확진됐다.
환자, 보호자, 지인 등을 포함하면 광주에서만 모두 57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입원 중인 재소자 관리를 위해 병원에 드나든 광주교도소 직원이 확진되고 다른 재소자까지 추가로 감염되면서 확진자는 늘었다.
전남 14명, 광명 1명, 성남 4명 등 다른 지역까지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는 76명이 된다.
전남대병원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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