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나만 아는 거기’ 메인MC에 발탁됐다.
SBS fil 채널 신규 프로그램 ‘나만 아는 거기’는 사람 북적대는 핫 플레이스 말고, 그간 알려주고 싶지 않았던 ‘나만 아는 거기!’에 대한 비밀 정보를 대방출하는 쇼 프로그램이다. 언택트가 필요한 코로나19 시대에 딱 맞는 콘셉트로,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비밀 장소를 알려주며 리얼리티와 정보 전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약을 펼치는 배우이다. ‘적도의 남자’ 여자 주인공 아역을 시작으로 ‘사랑비’, ‘신의’, ‘학교2013’, ‘내 딸 금사월’, ‘귓속말’, ‘돈꽃’ 등. 매 작품 팔색조 같은 매력은 물론 강렬하고도 휘몰아치는 연기로 극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2019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걸크러시 연기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매 작품 박세영은 연기력과 함께, 캐릭터에 꼭 맞는 스타일링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도회적이고 화려한 스타일링부터 편안하고 친근한 스타일링까지. 어떤 스타일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박세영이야 말로 리얼리티, 뷰티 등 정보 전달이 결합된 ‘나만 아는 거기’에 딱 맞는 MC라는 기대다.
베일에 싸여 있던 박세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나만 아는 거기’. 매력적인 배우, 그 이상의 박세영을 볼 수 있는 SBS fil 채널 신규 프로그램 ‘나만 아는 거기’는 2021년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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