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이 ‘경우의 수’를 통해 설렘유발자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동준은 최근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은유출판 대표 온준수로 분해 다정한 어른 남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는 활약 중이다.
김동준이 맡은 온준수는 외모, 재력, 인성까지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남자다. 온화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잡아끄는 남자 온준수는 언제나 여유로운 태도로 보는 사람까지 편안하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
온준수는 경우연(신예은 분)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직진 로맨스’로 여심을 저격해왔다. 특히 온준수는 자신의 마음을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않고 오히려 경우연의 행복을 빌어주는 등 다정한 ‘어른 남자’의 매력을 보여주며 로코 남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동준은 특유의 부드러운 표정과 따뜻한 눈빛으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며 캐릭터에 몰입감을 더했다.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상대에게 “필요하면 언제든지 와달라”고 말하는 온준수의 순애보는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김동준의 설렘 가득한 멜로 연기는 앞으로 펼쳐질 그의 연기 행보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드라마 ‘보좌관’과 ‘블랙’,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캐릭터마다 흡입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그의 연기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
‘경우의 수’를 통해 존재만으로도 설렘을 불러오는 ‘설렘 유발자’와 로코 감성을 완성하는 ‘로코 치트키’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은 김동준이 보여줄 열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김동준이 출연하는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8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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