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오리농장 AI 확진…정 총리,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지시

입력 2020-11-28 16:46  


전북 정읍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2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정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인근 3㎞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통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해달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또 관계부처·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현장의 방역상황도 면밀히 점검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환경부 장관에게 야생 철새 예찰 등 철새 감시체계를 강화를 주문했으며, 질병관리청장에게 "살처분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교육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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