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 혁신단' 신설 …AI·데이터 전문가 영입

임원식 기자

입력 2020-12-01 11:42   수정 2020-12-01 12:53



신한은행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문조직 신설과 함께 이를 이끌어나갈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은행장 직속으로, 인공지능과 마이 데이터, 빅데이터와 디지털 R&D 등 4개 부서를 하나로 한 `디지털 혁신단`을 세우고 혁신단 리더로 김혜주 전 KT 상무와 김준환 전 SK주식회사 C&C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1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불리는 김혜주 상무는 통계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 등에서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해온 빅데이터 전문가라는 평이다.

김준환 상무는 미국 국립표준기술 연구소와 삼성전자, SK C&C 등에 몸 담았던 데이터, 인공지능 전문가로, 은행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신한 측은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사업 강화를 위해 앞서 지난 2017년에도 김철기 본부장과 장현기 본부장 등 디지털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외부 전문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하 신한은행 인사

<상무 신규선임>
▲Data Unit장 김준환 ▲Mydata Unit장 김혜주

<본부장 전보>
▲디지털혁신단장 김철기 ▲AI Unit장 장현기

<부서장 신규선임>
▲안전관리부장 한창옥

<부서장 전보>
▲My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윤근혁 ▲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정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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