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보건소 직원 1명 확진…건물 폐쇄·40여명 검사 중

입력 2020-12-02 13:58  

보건소 앞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


경기 과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과천시는 과천시보건소 직원 1명(안양 343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돼 보건소 건물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이 직원은 전날 배우자(안양 338번)가 확진되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자녀 1명(안양 344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보건소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보건소 직원 등 40여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천시보건소 민원업무가 중단됐지만 코로나19 방역업무는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필수인력이 맡고 있다.
보건소 앞 시청주차장에 설치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된 직원이 코로나19 방역업무가 아닌 일반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와 역학조사 결과를 보고 보건소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보건소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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