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관리감독자 대상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진행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란 사업장 내 현업 근로자를 직접 지휘, 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자를 말하며,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 이상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협회는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해를 근절하고자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정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안전보건교육 기관인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온ㆍ오프라인으로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제조업, 건설업, 음식업, 유통업, 운수업, 연구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별 교육 과정을 개설해 PC로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대한안전교육협회 정성호 회장은 "매년 실시되는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선도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의 온라인 교육 및 직무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대한안전교육협회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협회는 관리감독자 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