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토, 신도림 새로운 코리빙 하우스 빌딩 오픈... '목적형 코리빙 빌딩' 사업 확장

입력 2020-12-10 13:24  


코리빙(공유주거)브랜드 커먼타운의 코리빙 목적형 빌딩이 신도림에서 문을 연다. 커먼타운 운영사 리베토는 8일 최근 서울 신도림 지역에서 완공을 앞두고 있는 코리빙 빌딩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입주는 내년 4월 시작될 예정이다.

커먼타운 신도림 코리빙 빌딩은 `2030 밀레니얼 세대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공간기획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른 도심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교통의 요지로 꼽히는 신도림역으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입주민은 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빌딩 앞으로 도림천이 흐르기 때문에 도심 속 자연이 주는 `힐링`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입지다.

리베토는 코리빙 브랜드 커먼타운 운영을 포함해 종합적인 주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리베토가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리빙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셰어하우스와는 다른 한 단계 발전된 개념이다. 주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와 달리 코리빙은 그러한 편의시설이 개인공간에 갖춰져 있으면서 다양한 기능의 공용공간이 제공되는 주거 형태다.

신도림 코리빙 빌딩은 개인실 총 96세대로 이루어진 `목적형 코리빙 빌딩`이다. 건물 자체가 코리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어졌다. 특히 개인 공간인 `프라이빗 스튜디오`의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2030 밀레니얼 세대 1인가구의 라이프 스타일과 생애 주기, 동선 등을 분석해 이를 반영한 맞춤형 개인공간을 구성한 것이다. 이동성, 다목적성 모듈형 가구와 평면 맞춤형 빌트인 가구 등이 그 예다.

리베토는 커먼타운 브랜드를 통해 한국에서 아직 생소한 `코리빙 라이프 스타일`을 도입하고 있다. 서울 최초로 만들어진 목적형 코리빙 빌딩인 트리하우스를 포함해 역삼, 이태원, 후암동, 압구정 등 서울의 여러 도심지역에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주거공간을 기획하고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커먼타운 공유주거 공간들은 밀레니얼 세대 1인가구의 생활방식과 니즈를 공간에 디테일하게 반영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목적형 코리빙 빌딩을 기반으로 공유주거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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