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골다공증 의료기기 개발 과제 선정

김수진 기자

입력 2020-12-11 14:51  



성사현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의 신규 지원 대상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지난 5월 1조 2,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범했으며 2025년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전담하는 곳이다.

`환자에서의 시멘트 보강 척추경 나사못과 3D 프린팅 척추 임플란트를 이용한 척추 고정술의 임상적 안정성 및 유효성 분석`을 주제로 한 이번 연구 과제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병호 교수)을 주관 연구책임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성사현 이대서울병원 성사현 교수, 권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교수, 메디쎄이 등이 참여한다.

총 연구기간은 2020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정부 출현금은 10억이다.

성사현 이대서울병원 교수는 "척추 수술이 고령화되고 골다공증 환자의 수술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골 시멘트 보강 추간체 고정재 및 3D 프린팅 추간체유합보형재의 임상적 안정성 및 유효성을 검증해 골다공증성 척추 질환 환자에서의 수술 결과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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