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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금 2.2조 국내 주식 매입…외국인 자금 중 최다

입력 2020-12-14 06:58  





11월부터 국내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린 외국인 자금 중 영국계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미국계 자금의 비중이 컸던 만큼 영국계의 성격과 이 자금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찍고 있는 지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6조1천억원을 순매수했다. 2013년 9월 약 8조3천억원 이후 최대 순매수금액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5조8천570억원을, 코스닥 시장에서는 2천680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 자금이 4조5천억원으로 미주(1조4천억원)의 3배 넘게 들어왔다. 중동 오일머니는 800억원, 아시아는 5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특히, 국가별로는 이 기간 영국 자금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영국계 자금은 11월 한 달간 2조2천160억원어치 국내 주식을 매집했다. 미국계 순매수금액 9천890억원의 두 배가 넘고, 외국인 전체 순매수금액의 36%에 달한다.

이는 또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가장 많았던 2013년 9월 당시 미국(1조9천980억원)과 영국(1조3천510억원)의 순매수금액을 각각 2천억원과 9천억원 웃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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