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공세권 등 바뀐 주거 선호도...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펫앤스테이'

입력 2020-12-14 10:02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주거 트렌드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바로 쾌적성이 강점인 숲세권, 공세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주택시장에서 숲세권, 공세권 등 친환경 단지들의 가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쾌적성이 35%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 근처에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녹지가 주거지 선택에 있어서 놓지 못할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분양시장에서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숲세권, 공세권, 녹세권 등의 단지들이 높은 수요를 보이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인천 부평구에서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인근에 만월공원, 부흥공원, 부평공원 등 다양한 녹지가 자리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은 결과 평균 251.91대 1의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6월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은 평균 27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역시 인근에 아라뱃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거주지 인근의 숲이나 공원 유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라며 "이와 함께 숲이나 공원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치유감으로 인해 숲세권과 공세권 등의 가치는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에서 트리플 녹세권 단지가 공급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펫앤스테이`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8길 11에 위치한 `펫앤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12층, 1개동, 전용면적 19/29㎡, 총 149실 규모다. 타입별로는 △19㎡ 97실, △29㎡ 52실의 1~1.5룸 구조로 이뤄진다.

`펫앤스테이`는 인근에 안양천 수변공원, 선유도공원, 한강공원 등이 있는 트리플 녹세권 단지다. 입주자는 이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휴식 등을 취하며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양평점, 영등포구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강남 및 여의도 접근성이 편리한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이 가깝다. 또 인근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여의도, 강남까지 진입할 수 있다. 양화대교 이용 시 신촌·홍대 지역 통학에 유리하다는 점 또한 큰 강점이다. 2021년 월드컵대교 개통 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펫앤스테이`라는 단지명에 걸맞게 가장 큰 특징은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공간부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공간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동물병원, 도그짐, 펫 동반카페, 펫 호텔, 코인세탁실 등의 펫 관련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여기에 `펫앤스테이`는 공간 구성에서 미끄럼방지 바닥부터 펫도어, 반려견 전용 샤워기, 특화조명, 차음중문, 환기시설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요소가 인테리어에 반영됐다. 또 공용 공간에는 앞마당(운동장), 세족시설, 배변처리기, 무인 택배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평·선유도역 일대의 개발호재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선유도역 일대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이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양평동 성산대교 남단~금천IC), 제물포길 지하화 및 공원화사업(신월IC~목동운동장) 등도 예정되어 교통환경과 생활환경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28길 1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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