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6관왕’ 위클리,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서 '신인 여자아이돌' 선정

입력 2020-12-22 15:30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신인상 6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위클리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위클리는 지난 10월 수상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시작으로, `MMA 2020(멜론 뮤직어워드 2020)`, `2020 MAMA(2020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 `2020 아시안모델어워즈(AMA)`, `2020 더팩트뮤직어워즈(TMA)`에 이어 여섯 번째로 신인상 트로피를 추가하며, `신인상 6관왕`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위클리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저희 위클리의 꿈이었던 `신인상`을 무려 여섯 번이나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한편, "올해 데일리(공식 팬클럽명)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은 덕분에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라며 각별한 팬 사랑을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새해에 ‘신인상 6관왕 타이틀’에 어울리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성장하는 위클리가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Apink)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걸그룹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뜻을 지닌 7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6월 데뷔한 위클리는 데뷔앨범 `위 아(We are)`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하였을 뿐 아니라, 타이틀곡 ‘Tag Me (@Me)’ (태그 미)는 뮤직비디오 공개 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10월, 3개월여만에 미니 2집 `위 캔(We can)`으로 초고속 컴백한 위클리는 초동 판매량 1만 3천장을 기록,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돌파했다. 현재 이 앨범의 누적 판매량은 2만 6천장을 돌파하여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최고 판매 수치 경신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슈퍼 루키`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위클리는 데뷔 첫 해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2020년 대세 신인 걸그룹`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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