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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또 뚫렸나…영국발 입국 사망자 변이 여부 1월 결론

입력 2020-12-27 12:51   수정 2020-12-27 13:44

변이 바이러스 국내 첫 확인 사례 여부 주목


영국발 입국자 중 코로나19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온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설명자료를 통해 관련 질문에 "검체를 확보하는 중"이라면서 "검체를 확보하는 대로 변이 검사를 수행해 1월 첫 주에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사망한 경기 고양시 80대 남성은 영국에서 귀국한 뒤 `사후 확진`된 사례로 파악됐다.

심장질환이 있는 이 환자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26일 오전 10시 45분 심장정지가 발생해 일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검체 채취와 응급처치가 이뤄졌으나 40분 만인 오전 11시 27분에 숨졌다.

방대본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만약 변이 바이러스로 판명 날 경우 영국에서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인되는 첫 사례가 된다.

정부는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영국발 항공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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