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폭로 "전남편, 나 고립시키려 10년 일한 가사도우미 내쫓아"

입력 2021-01-07 23:05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전남편의 행각을 폭로했다.
낸시랭은 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혼자 사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살림을 잘 못한다"며 "주변 지인들이 와서 집 청소를 해줬을 정도다. 지금은 컵라면을 하루 세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가사도우미가 있었다. 10년 동안 함께 했는데 결혼하고 도와주시던 분이랑 헤어졌다"라며 "전 남편이 내쫓다시피 했다. 고립이 목적이었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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