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이 웹드라마 `리플레이`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글로벌 대세돌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 기현이 부른 웹드라마 `리플레이`의 두 번째 OST `O.M.O.M`이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O.M.O.M`은 `리플레이`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소설 `어린 왕자`에서 얻은 아이디어에서 출발되었다. 특히 이 곡은 “12시 우리 만나기로 해, 그럼 11시부터 나는 설레일 걸”이라는 가사로 극중 찬영(김민철 분)과 하영(미연 분)의 운명적 만남과 청춘의 풋풋함, 첫사랑의 설렘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이 곡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메인 예고편에 삽입되어 음원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가창에 참여한 기현은 “드라마의 스토리뿐만 아니라 곡에 담긴 따뜻한 설렘에 끌려 가창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OST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 기현의 보이스가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절묘하게 표현해주면서 드라마와 완벽한 조화로 완성됐다”라며 기현에게 극찬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발매될 여러 OST도 드라마와 함께 기대하기에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기현은 지난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DRAMARAMA`, `Shoot Out`, `Follow`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복면가왕`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는 기현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는 예뻤다`,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웹드라마 `리플레이`는 모든 것이 서툴고 불안했지만 가장 순수했던,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사랑은 담은 공감 로맨스물이다. (여자)아이들의 미연, SF9 휘영, 배우 김민철, 마르코, 최지수 주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리플레이`는 러닝타임 120분으로 구성된 전회차 풀버전이 국내 OTT 플랫폼(wavve, Seezn, U+모바일TV, TVING 등)으로 선공개 되었다.
`리플레이`는 지난달 26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라잌댓(LIKE THAT)’을 통해 매주 화, 금 오후 7시 순차적으로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매회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플랫폼(라쿠텐 비키, 일본과 중화권 헬로라이브TV)에서도 방영 중인 `리플레이`는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기현이 참여한 `리플레이` 두 번째 OST `O.M.O.M`은 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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