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하나 임팩트 아카데미` 1기 교육이 종료됐다.
`하나 임팩트 아카데미`는 하나금융그룹이 임팩트 생태계 지원을 위해 소셜벤처를 이끌어가는 리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23일 성장공유회를 끝으로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22주간 진행된 교육은 △임팩트 리더십 △임팩트 전략 △임팩트 마케팅 △임팩트 커뮤니케이션 △임팩트 매니지먼트 △임팩트 파이낸싱 △조직문화와 변화관리 등 7개의 모듈의 정규클래스와 더불어 전문가 특강, 알쓸신잡 등으로 이뤄졌다.
임팩트 조직 실무자, 중간관리자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만큼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조직 등에서 팀 리더로 활동 중인 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표가 아닌 종사자로서 조직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운 고민을 같은 선상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함께 답을 찾으며 소셜 생태계를 지속, 지탱하는 역량 있는 리더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1기 참가자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마음가짐의 전환이 이뤄지며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다양한 모듈로 구성된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해 깊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팀 리더끼리 공감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관계자는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팀 리더 중심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적 성과를 만드는 것이 하나 임팩트 아카데미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올해 중으로 2기 교육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임팩트 아카데미 외에도 하나 파워온 챌린지, 하나 파워온 임팩트 등 사회적기업과 소셜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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