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로맨스 ‘오! 주인님’이 2021년 MBC 드라마의 문을 연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조진국 작가와 ‘파수꾼’, ‘배드파파’ 등 젊고 감각적인 연출이 기대되는 오다영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민기, 나나, 강민혁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 주인님’이 3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꽃이 피는 봄 3월. ‘오! 주인님’은 시청자들 가슴 속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만큼 설레는 로맨스 기운을 몰고 올 전망이다.
‘오! 주인님’이 특히 기대를 모으는 것은 각각 로맨스 장르에서 뚜렷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들의 만남이다. 극 중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주인공 ‘한비수’ 역을 맡은 이민기는 까칠함과 로맨틱함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주인공 ‘오주인’으로 분한 나나는 로코퀸의 화려함은 물론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 주인님’ 제작진에 따르면 이민기와 나나는 통통 튀는 웃음부터 달달하고 설레는 로맨스 케미까지 완벽 소화했다고. 이외에도 로맨스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매력남 정유진 역의 강민혁을 비롯해 이휘향, 김호정, 김창완, 선우재덕, 우희진 등 명품배우들이 작품을 탄탄하게 받쳐줄 것이다. 벌써부터 ‘오! 주인님’ 첫 방송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2021년 MBC가 선택한 첫 번째 드라마 ‘오! 주인님’. 올 봄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할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3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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