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ESG 관련주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을 할 때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있는 말인데요.
오늘은 월가에서 주목하는 ESG 관련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골드만삭스는 각 섹터별로 ESG관련한 TOP PICK 종목을 꼽았습니다.
인터퍼블릭그룹(IPG)은 미국 광고회사입니다. 보그워너(BWA)는 미국 자동차 공급 업체입니다. 제너럴밀스(GIS)는 미국 식품 기업이구요. 필립스66(PSX) 미국 다국적 에너지 회사입니다. 금융주로는 프린시팔 파이낸셜 그룹(PFG)을 꼽았고, 시그나(CI)는 보험사로 골드만의 헬스케어 부문 탑픽 종목으로 선정했습니다.
롹웰 오토메이션(ROK) 은 제조회사로, 산업 분야의 대표주로 픽했고, 엔비디아(NVDA)는 IT분야의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그 외에도 골드만삭스는 유리, 통조림 등에 사용되는 제품 초기 생산처인 볼 코퍼레이션(BLL), 부동산 신탁회사 레전시 센터스(REG), 넥스트라에너지(NEE) 등을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크레딧스위스는 ESG펀드 내 유망 종목들을 주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부터 화학회사 린데피엘씨(LIN), 수자원 공급업체 자일럼(XYL) 등을 관심 있게 지켜봤습니다.
여기에 현재 투자자들이 놓치고 있는 좋은 ESG 종목들 역시 언급했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소매업체들인 타겟, 월마트, 로우스, PVH도 선정했습니다.
또한, 랩코퍼레이션(LH), 산업제조사 잉거솔랜드(TT), 통신관련 부동산 투자 신탁인 디지털리얼티(DLR) 등을 언급하며 해당 기업들은 모두 EGS 점수가 상당히 높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웰스파고는 유럽의 ESG 규제 강화에 앞서 있다고 보는 음식 관련주들을 주목했습니다.
프랑스 다국적 식음료 기업 다논(BN), 골드만삭스의 픽이기도 한 제너럴밀스, 미국 제과업체 몬덜리즈 인터내셔널(MDLZ), 허쉬(HSY), 노마드푸즈(NOMD) 등을 ESG 유망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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