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플렉스엠 측은 “지난 17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 경영과 심희철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플렉스엠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상호성장발전을 도모하고 뉴미디어 및 소셜미디어 기반의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에 대한 공동 연구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콘텐츠 기획 등 음악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연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경영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리큘럼의 공동개발과 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필요한 우수한 인재의 발굴 육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플렉스엠 관계자는 “동아방송대학교가 가진 넓고 깊은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당사에서 실제 제작된 콘텐츠에 기반한 마케팅 기획 및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협약 체결의 배경을 밝혔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심희철 교수는 “이번 협약이 플렉스엠이 가진 업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기획/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엔터업계 최전선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이에 기반한 창조적 교육-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협약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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