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떠나면 죽을 수도 있죠. 근데, 살아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길을 만들죠.”
‘스타트업’ 생태계를 배경으로 한 어느 드라마의 대사이다. 창업을 한 주인공은 자신의 경영 방식을 비난하는 천적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바야흐로 스타트업 전성시대이다. 여러 매체에서 스타트업의 성공신화를 다루고 정부를 비롯한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창업 지원 정책을 내놓는다. 젊고 걸출한 CEO의 성공담을 보고 접하며, 오늘도 청년들은 창업을 한다. 세상을 바꾸리라는 일념 하나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다.
[기업가정신 칼럼]은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시리즈이다. 부푼 가슴을 안고 창업을 준비하는 국내 예비 CEO에게 영국 및 유럽권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메시지와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달하며 건강한 기업가정신 확립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계획을 변경해라!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당 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자. 계획이 무엇이 됐건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취할 수 없다. 해당 산업계나 유관 업종에서 근무하는 사람과 친분을 맺고 만날 약속을 잡는다. 참가자들이 모두 자기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저급한 모임에라도 참여하자. 누군가 당신 아이디어에 흥미를 보이고 나중에 도움을 줄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
당신이 고안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여기저기 소문내라. 공모전에도 참가하고 언론에 알릴 기회가 있으면 놓치지 말자. 유명한 웹사이트나 소셜미디어에도 올려라. 이런 활동이 모두 비용을 터무니없이 들이지 않고도 명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무조건 열심히 일하자. 우리 팀원 중 몇 명은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하기도 했다. 이 책에 나온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신생 벤처사업을 지속적으로 성공시키고 싶으면 일주일에 80시간 이상 일할 각오를 해야 한다. 아이디어만 좋다면 장시간 근무로 성공에 이를 수 있다.
고객층이 누군지 확실히 파악하라. 이것은 비단 구매층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당신 사업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도 포함한다. 한 번 읽고 잊어버릴 이메일이나 끝없이 보내지 말고 이 사람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만나야 한다.
팀을 꾸릴 때는 전문 분야가 서로 다른 사람들로 균형 있게 구성한다. 처음에는 당신이 모든 일을 직접 챙겨야 하고 당신 같은 사람이 몇 명만 더 있었으면 할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당신은 가장 큰 수익을 내는 업무에만 집중해야 할 때가 온다. 마케팅이 됐건, 엔지니어링이나 물류가 됐건 당신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핵심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고용하고 당신은 최종적으로 영향력이 행사되는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모바일 기술과 유연한 근무방식을 활용하라. 사업을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비싼 사무실을 얻을 이유가 없다. 휴대전화와 태블릿을 이용해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면 커피숍에 앉아 공짜 와이파이를 마음껏 활용해도 좋다. 그러면 월 운영비를 줄여 더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들려주고 싶은 얘기는 필요하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계획을 변경하라는 것이다. 일이 원래 생각한 방향과 다르게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우리 모두 그런 경험이 허다하다) 두려워하지 말고 경로를 변경해 다른 방향으로 시도해라.
작성자 : 크리스토퍼 베이커 브라이언 (Christopher Baker-Brian)
* 크리스토퍼 베이커 브라이언은 영국의 태양광 전력 공급 패널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비박스주식회사(BBOXX)를 창업했다.
*위 내용은 『To. 스타트업』(대니 베일리 앤드류 블랙먼 지음, 2017, 스타리치북스)에서 일부 발췌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내용으로는 가지급금 정리,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평가,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다.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가능하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배경으로 한 어느 드라마의 대사이다. 창업을 한 주인공은 자신의 경영 방식을 비난하는 천적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바야흐로 스타트업 전성시대이다. 여러 매체에서 스타트업의 성공신화를 다루고 정부를 비롯한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창업 지원 정책을 내놓는다. 젊고 걸출한 CEO의 성공담을 보고 접하며, 오늘도 청년들은 창업을 한다. 세상을 바꾸리라는 일념 하나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다.
[기업가정신 칼럼]은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시리즈이다. 부푼 가슴을 안고 창업을 준비하는 국내 예비 CEO에게 영국 및 유럽권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메시지와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달하며 건강한 기업가정신 확립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계획을 변경해라!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당 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자. 계획이 무엇이 됐건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취할 수 없다. 해당 산업계나 유관 업종에서 근무하는 사람과 친분을 맺고 만날 약속을 잡는다. 참가자들이 모두 자기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저급한 모임에라도 참여하자. 누군가 당신 아이디어에 흥미를 보이고 나중에 도움을 줄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
당신이 고안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여기저기 소문내라. 공모전에도 참가하고 언론에 알릴 기회가 있으면 놓치지 말자. 유명한 웹사이트나 소셜미디어에도 올려라. 이런 활동이 모두 비용을 터무니없이 들이지 않고도 명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무조건 열심히 일하자. 우리 팀원 중 몇 명은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하기도 했다. 이 책에 나온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신생 벤처사업을 지속적으로 성공시키고 싶으면 일주일에 80시간 이상 일할 각오를 해야 한다. 아이디어만 좋다면 장시간 근무로 성공에 이를 수 있다.
고객층이 누군지 확실히 파악하라. 이것은 비단 구매층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당신 사업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도 포함한다. 한 번 읽고 잊어버릴 이메일이나 끝없이 보내지 말고 이 사람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만나야 한다.
팀을 꾸릴 때는 전문 분야가 서로 다른 사람들로 균형 있게 구성한다. 처음에는 당신이 모든 일을 직접 챙겨야 하고 당신 같은 사람이 몇 명만 더 있었으면 할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당신은 가장 큰 수익을 내는 업무에만 집중해야 할 때가 온다. 마케팅이 됐건, 엔지니어링이나 물류가 됐건 당신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핵심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고용하고 당신은 최종적으로 영향력이 행사되는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모바일 기술과 유연한 근무방식을 활용하라. 사업을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비싼 사무실을 얻을 이유가 없다. 휴대전화와 태블릿을 이용해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면 커피숍에 앉아 공짜 와이파이를 마음껏 활용해도 좋다. 그러면 월 운영비를 줄여 더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들려주고 싶은 얘기는 필요하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계획을 변경하라는 것이다. 일이 원래 생각한 방향과 다르게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우리 모두 그런 경험이 허다하다) 두려워하지 말고 경로를 변경해 다른 방향으로 시도해라.
작성자 : 크리스토퍼 베이커 브라이언 (Christopher Baker-Brian)
* 크리스토퍼 베이커 브라이언은 영국의 태양광 전력 공급 패널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비박스주식회사(BBOXX)를 창업했다.
*위 내용은 『To. 스타트업』(대니 베일리 앤드류 블랙먼 지음, 2017, 스타리치북스)에서 일부 발췌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내용으로는 가지급금 정리,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평가,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다.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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