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특수노동,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프리랜서 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노점상, 농어민이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노동정책 당원 입당 환영식에서 "그동안 재난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새로운 업종 노동자들이 많이 지원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전의 재난지원과 사뭇 다른 방식으로 더 넓게, 두텁게 지원하는 최초의 추경예산이 될 것"이라며 "그간 관리 대상으로 돼 있지 않은 분들이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