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아파트에 대한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금리보다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같은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크게 하향조정했다. 이후 1년 가까이 연속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초저금리 기조와 함께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도 큰 폭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올해도 경기부양을 위해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시중에 풀린 자금들이 투자처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규제도 피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아파트 중심으로 적용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품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이미 발 빠른 투자자들로 인해 지난해 거래량은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27만 2,004건으로 전년 동기(24만7,731건) 대비 약 9.8%가량 늘었다. 꾸준한 임대수익을 바탕으로 예적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거래량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주요 관광지에 위치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같은 상품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2021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택 시장에 고강도 규제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집중될 것"이라며, "호텔처럼 관광객 대상의 숙박업을 통해 수익을 거두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누리는 제2의 안식처와 같은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행 및 레저수요가 높은 곳에 자리잡은 생활형숙박시설에 관심 갖는 투자자들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해양레저도시로 조성중인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에 탁월한 미래가치를 갖춘 `시화MTV 웨이브엠(WAVE M)`이 공급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화MTV WAVE M`은 시화MTV 거북섬 상업3BL과 2-1BL에 들어설 예정이다. 각각 이스트(3BL)와 웨스트(2-1BL)로 구성되는 `시화MTV WAVE M`은 총 446실(3BL 284실, 2-1BL 162실)의 생활형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장기체류형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와 숙박형 생활숙박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숙박형 생활숙박시설은 별도의 운영전문업체가 운영을 맡아 호텔방식으로 운영 될 예정으로 국내 최고의 해양레저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시화MTV의 해양레저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춰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만 모아 놓은 생활형 숙박시설인 `시화MTV WAVE M`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종부세가 면세이며, 1가구 2주택이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부동산 규제의 중심인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니라 건축법이 적용되므로 여러 규제에서 제약이 없어 부동산 규제의 반사이익을 그대로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라이프가 가능한 객실은 물론 인피니티 풀 수영장, 피트니스시설, 키즈플레이파크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또 모든 층에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워터프론트 입지를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시화MTV의 중심인 거북섬의 풍부한 해양레저 인프라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웨이브파크가 위치해 있고, 시화호와 서해안을 오가는 내수면 마리나 시설도 설치될 예정으로 해양레저의 중심입지를 누릴 수 있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해안과 맞닿은 오션프론트 마리나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화MTV 웨이브엠의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4길 10, 시온프라자 3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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