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2차 콘셉트 포토 공개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0시 위클리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속 위클리 멤버들은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트릿 패션으로 7인 7색 개성을 뽐냈다. 앞서 공개된 1차 콘셉트 포토 속 생기발랄 스포티룩과는 또 다른 화려하고 힙한 스타일링은 위클리의 색다른 매력을 담았으며 색색의 `사다리` 오브제 포인트는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는 위클리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위클리가 오는 17일 선보이는 미니 3집 `We play`는 방과 후 학교를 벗어난 10대들의 활기 넘치는 일상과 자유 속 소중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으로, 위클리는 사랑스럽고 엉뚱한 10대의 생동감 넘치는 일주일을 표현할 예정이다.
위클리는 지난해 데뷔 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기록하고, 뒤이어 발표한 미니 2집 `위 캔(We can)`으로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고 초동 판매량과 최다 앨범 판매량을 달성하는 `압도적 상승세`로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2020년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달성한 위클리는 오는 3월 17일 미니 3집 `We play`로 5개월 여만의 컴백을 확정 짓고 `슈퍼 루키`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위클리의 미니 3집 `We play` 예약 판매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위클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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