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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연일 400명대… 내일 거리두기 재연장 가능성

입력 2021-03-11 09:37   수정 2021-03-11 10:24

지난 9일 이후 사흘 연속 400명대
3차 대유행 11월 이후 넉 달째 이어져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 들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5명 늘어 누적 9만4천1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70명)보다 5명 줄었지만, 지난 9일(446명)부터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4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2.11∼14) 직후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이후 300∼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 다시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3.5∼11)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5번이다.
한편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나타냄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오후 10시까지인 음식점·카페 등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재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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