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디벨로퍼, GL이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명품입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이달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수도권 서북부 최대규모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 `GL 메트로시티 향동`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5블록에 지하 4층~지상 12층 연면적 약 19만 4,507㎡ 규모로 조성된다.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와 더불어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GL 메트로시티 향동이 공급되는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5블록은 뒤로는 망월산과 봉산을 품고 앞으로는 한강을 둔 배산임수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 지형을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바다와 강, 개울, 연못 등을 통해 물을 얻을 수 있어 길지로 불렸다. 현재도 배산임수 지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오늘 날의 배산임수 지형은 현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치 중에 하나인 산과 수변의 조망권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과 교통망이 강변을 중심으로 갖춰져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을 가졌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또한 배산임수 지형 중에서도 으뜸의 입지를 자랑한다. 바로 수도권 도로교통의 중심이 되는 한강을 앞으로 뒀기 때문이다. 인근애 있는 상암 DMC 업무지구 뿐만 아니라 공덕·여의도 업무지구, 마곡지구 등 서울 내 유수의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강변북로와 경기 서북부 전역 및 인천공항, 김포공항까지의 접근을 편리하게 하는 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해 경기·인천·서울의 유통핵심입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입주할 경우 건축물 바로 뒤에 맞닿은 망월산을 가볍게 산책도 가능하다. 산책을 통해 리프레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봉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 직원들의 업무만족도와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적극활용한 특화설계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한강 도로교통망을 통한 입지적 강점을 이용한 제조·유통 특화설계를 갖췄다. 한화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GL 메트로시티 향동은 유통과 제조가 동시에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로 램프의 유효폭이 3.8m로 설계돼 2.5톤 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더블 Z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 단지로 선보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GL 메트로시티 향동의 더블 Z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한 번의 직선주행으로 2개층(1~3F)을 오르고, 한 번의 회전으로 4개층(1~4F)의 이동이 가능한 이른바 빌딩 속 `더블 Z 하이웨이`로 타 지식산업센터와는 다르게 상층부로 신속한 이동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개러지 하우스 개념이 도입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전호실에 적용해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의 상·하차가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지하 1층에는 건물 내에서 가장 넓은 규모의 초광폭 하역공간이 조성돼 동시에 화물차 7대의 하역이 가능하며, 40ft 컨테이너 하역까지 가능하다. 엘리베이터도 이에 걸맞은 적중하중 5톤의 화물 엘리베이터로 시공되어 화물운송관련 연계성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 호실은 6m 이상 높은 층고로 설계되어 호이스트 설치도 가능하다. 호실 내에서 무거운 짐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를 위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또한 GL 메트로시티 향동 내 13층과 14층에 들어서는 섹션오피스는 봉산의 조망권과 쾌적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건물 전체 4면 테라스로 시공하는 전 타입 테라스 오피스로 구성되며,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하 3층에는 섹션오피스 전용주차장과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계돼 지하 3층부터 섹션오피스로 논스톱으로 연결되어 직원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과거부터 명당으로 불렸던 배산임수의 입지는 현재에는 또 다른 의미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라며 "뛰어난 교통망과 자연환경을 잘 이용한 유통·물류 특화설계와 섹션오피스를 선보이는 GL 메트로시티 향동은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체와 투자자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1-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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