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개척돌’ 고스트나인, 새 타이틀곡 ‘서울’로 음악방송 휩쓸었다…컴백 첫 주 활동 성료

입력 2021-03-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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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지난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를 발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SEOUL (서울)`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고스트나인은 올블랙 가죽 슈트에 네온 그린 색깔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비롯해 슈트와 한복의 컬래버레이션, 제복 스타일링 등 다양한 의상으로 무대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 도시의 랜드마크로 꾸며진 무대 속 한국 특유의 고풍스러운 느낌을 담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특히 빠르게 펼쳐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한 서울의 화려함을 담아 무대를 가득 채웠고, 고스트나인은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형 그룹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SEOUL` 뮤직비디오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 서울을 표현한 독특한 상상력과 화려한 영상미로 보는 재미를 끌어올려 "참신한 새로운 아이디어" "서울 관광 홍보 노래에 제격" 등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고스트나인은 `글로벌 루키`로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타이틀곡 `SEOUL`은 고스트나인이 지금 매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곳으로, 그들의 시선에서 `우리가 만날 서울`을 이야기한다. 트렌디한 비트 위에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넘나드는 고스트나인의 목소리로 채워진 EDM 기반의 팝 댄스 트랙으로, 서울의 찬란함과 속도감을 그려내듯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한 고스트나인은 다양한 콘텐츠와 음악 방송 등을 통해 신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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