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가 60%"...가상화폐 앱 사용자 300만 돌파

입력 2021-03-25 17:49   수정 2021-03-25 17:58



국내 가상화폐 앱 사용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지난 25일, 지난달 기준 안드로이드·iOS 통합 가상화폐 업종 앱의 월사용자수(MAU)는 312만3천206명으로, 지난해 10월 108만명에서 이후 넉 달 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 비중이 작년 10월 52.7%에서 지난달 59%로 늘었다.

가상화폐 앱 중에서 `업비트`의 사용자 수가 204만2천143명으로 가장 많았고, `빗썸`(117만5천694명)이 그다음이었다. 업비트는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12.8시간)과 사용일수(13.7일)도 가장 높았고, 앱 단독 사용률도 47%에 달했다.

업비트의 사용자 수는 증권·투자 앱 1위인 `영웅문S` 다음 가는 수준이다.

업비트 원화 입금을 지원하는 인터넷은행 앱 `케이뱅크`도 2월 사용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10월 대비 약 133% 증가했다.

케이뱅크 사용자 중 34.2%가 20대로, 가상화폐 앱에 새로 유입된 사용자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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