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메리어트 레지던스(Residence)가 베트남에 세워진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부동산 개발사 중 한 곳인 마스터즈 홈즈는 지난 26일 호찌민시 1구역 프로젝트 공사 현장에서 사상 첫 베트남 JW메리어트 · 메리어트 브랜드 레지던스인 그랜드 마리나(Grand Marina)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전략파트너 대표들과 주요 계약업체 대표들이 참관했다.
메리어트의 제이슨 턴불(Jason Turnbull)최고 재무책임자(CFO)는 기공식에서 "그랜드 마리나 사이공의 기공식은 도시의 새로운 아이콘과 급변하는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상업 및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약속을 상징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는 베트남에 도입한 그랜드 마리나 사이공을 새로운 도시의 랜드마크로 세워지게 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스터즈 홈즈는 "호찌민시에 있는 최초 · 최대 브랜드 메리어트 레지던스라는 도시의 랜드마크 개발의 한 부분이 되어 기쁘다"며 "매리어트 레지던스는 국제 표준에 맞는 고품격과 초호화 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메리어트 브랜드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디자인 및 시공 품질 검사부터 프로젝트 관리에 이르기까지 그랜드 마리나, 사이공 프로젝트 개발 단계마다 긴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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