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학래가 한 방송을 통해 주식 투자 경험담을 공개했다.
31일 카카오TV에서는 배우자 몰래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수많은 개미들, 일명 `시크릿 주주`들의 스토리를 담은 `부부클리닉 주식과 전쟁`을 선보였다.
이날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는 김학래의 마이웨이 투자와 끊임없이 그의 멘탈을 흔드는 임미숙의 공격으로 팽팽한 기싸움 속 폭소를 유발했다.
임미숙은 자신이 투자한 종목의 이름을 더듬는 김학래에게 "내 이름은 알아?"라고 물었고, 그는 "아이~ 팽현숙 아니여~"라며 받아쳐 세트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현재 자동차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학래는 챕터3의 주제인 자동차 관련주로 2차 전지 관련주를 언급하며 매도 찬스를 놓쳐 손실을 본 스토리를 들려줬다.
특히 그는 아내 몰래 마이너스 통장으로 투자한 사실을 급고백해 임미숙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사진=카카오TV)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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