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김재환이 컴백 활동 첫 주 활동을 성료했다.
김재환은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세 번째 ‘Change (체인지)’의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환은 매 무대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기타 연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재환은 애절한 감정 표현과 함께 감미로움과 파워풀함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보컬을 선보였고 시청자들에게 ‘완벽 라이브’라는 호평을 얻었다.
또한 김재환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성숙해진 모습을 증명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예고한 김재환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김재환의 반전 매력을 담아낸 ‘찾지 않을게’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다크한 카리스마 속에서 절제된 감정을 발산한 김재환에 대해 누리꾼들은 “목소리도 미쳤지만 연기력도 미쳤다”, “뮤비 몰입감 최고” “역시 믿고 듣는 째니!” 등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는 라틴 리듬 기반의 기타와 풍성한 브라스, 세련된 사운드가 가미된 라틴팝 장르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를 찾지 말자는 내용의 애절한 가사와 김재환만의 섬세하고 폭발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재환은 ‘찾지 않을게’를 통해 신선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견고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인증했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한 김재환은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신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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