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주목받는 '배달특급'... 소비자가 홍보까지

입력 2021-04-22 15:4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경기도내 총 1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 중인데 누적 거래액 156억 돌파, 총 회원 24만 6천 명(4월 19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관심사 커뮤니티 `더쿠(the Qoo)`와 포털사이트 다음 대형 커뮤니티 중 하나인 `여성시대` 등에 소개된 배달특급은 각 약 740개, 15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주목받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문제 등을 지적하며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경기도 자영업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플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 측에서는 대형 커뮤니티에 소개된 배달특급 게시물을 소비자가 직접 바이럴에 나선 사례로, 소비자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달특급이 커뮤니티에 오르게 된 이유는 지난 4월 초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어플들의 `단건 배달` 공약이후 부터다. 단건배달은 배달 기사가 한 번에 한 집만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한편 오는 28일 안성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는 배달특급은 현재도 계속해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며 거래액과 거래 건수도 더욱 활발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역화폐 사용율의 견인차 역할과 함께 동시에 활발한 지역 밀착 사업에도 걸맞는 역할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각 지역에 밀착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군부대가 많은 연천군의 경우 군부대와의 협업을, 5일장이 서는 양평군에서는 현장 쿠폰 제공을, 하남과 남양주 등 신도시 지역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를 통한 홍보 강화를 모색 중이다.

아울러 수원과 안성 등 산업도시에서는 기업과 연계한 단체 주문 활성화를, 가평과 양평 등 관광지에서는 배달특급과 지역 관광 상품을 연계하는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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