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분석] US뉴스 선정 주목할만한 성장 ETF 7

입력 2021-04-23 08:04   수정 2021-04-23 08:04

    US 뉴스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성장 ETF 7종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UL>
    ETF(Exchange Traded Fund) </UL>
    : 특정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인덱스 펀드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게 증권 시장에 상장한 펀드.






    △Invesco QQQ Trust (QQQ)
    먼저 QQQ ETF입니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대표 구성 종목만 봐도 느낌이 오시죠. 나스닥 100지수를 따르는 대표적인 대형 성장주 집중 펀드입니다. 하루 거래량만 봐도 미국에서 거래가 많이 되는 펀드 중 하나인데요. 포트폴리오에 금융주는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 나스닥100 추종·대형 성장주 집중
    - 대표 종목: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AMZN), 테슬라(TSLA)
    - 1년 수익률: 58.3%
    - 운용 보수: 0.2%




    △Vanguard Growth ETF (VUG)
    다음은 VUG ETF입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CRSP라는 지수를 추종하는데요. CRSP 지수는 장단기 EPS와 그 성장률, 주당 매출 성장, 투자 자산 비율, 수익률 등 6가지 성장요인을 갖춘 기업들로 이뤄집니다. VUG ETF는 주로 기술 분야 중대형 주로 이뤄져 있습니다. 종목 회전율이 6%로 낮은 편이고, 운용 보수 비율도 0.04%로 다른 ETF에 비해 낮은 편이라는 점이 장점입니다.

    - CRSP 지수 추종·대형 기술주 집중
    - 대표 종목: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AMZN), 페이스북(FB)
    - 1년 수익률: 56.6%
    - 운용 보수: 0.04%




    △SPDR S&P 600 Small Cap Growth ETF (SLYG)
    SLYG ETF. 대표 항목으로 북미 운송회사인 사이아, 그리고 사이버 보안 업체인 엔사인 같은 중·소형주를 담고 있습니다. 소형주 특성상 성장폭이 크기 때문에 고수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산 운용사 켄달 CEO는 특히 펀드 거래량이 수익 21.3배, 매출엔 1.8배 등 나름의 합리적인 규칙대로 변한다"며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 기업 매출 성장률, 주가 수익률, 모멘텀 고려
    - 대표 종목: 사이아(SAIA), 엔사인(ENSG), 크록스(CROX),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 1년 수익률: 78%
    - 운용 보수 비율 : 0.15%


    △Schwab US Large-Cap Growth ETF (SCHG)
    다음으로 기술주 위주로 구성된 SCHG 펀드는 다우존스 대형주 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기술주를 위주 구성돼 있고 그 외 경기 소비재,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40% 비중 차지하고 있습니다. US 뉴스는 "비교적 소극적 투자자들에게 이 펀드를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 다우존스 대형주 성장 지수 추종
    - 대표 종목: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AMZN), 비자(V), 유나이티드 헬스(UNH)
    - 1년 수익률: 56.7%
    - 운용 보수: 0.04%





    △ARK Innovation ETF (ARKK)
    ARKK ETF 워낙 유명한 캐시 우드의 펀드죠. `파괴적 혁신` 기업들을 담으며, 운용사에서는 장기적으로 강한 성장을 위해선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AI 자율주행차, 핀테크, DNA 시퀀싱 등 혁신 기업들에 집중하는 캐시 우드의 투자 철학을 여실히 보여주는 ETF입니다. 지난 1년 수익률은 134%였지만 리스크는 따른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 AI·자율주행차·핀테크·3D 프린팅 등 혁신 기업 집중
    - 대표 종목: 테슬라(TSLA), 스퀘어(SQ), 로쿠(ROKU)
    - 1년 수익률: 134%
    - 운용 보수: 0.75%


    △iShares Core S&P Mid-Cap ETF (IJH)
    여섯 번째 IJH ETF입니다. S&P MidCap 400지수를 추종하면서 3월 중순 후부터 대형주보다 실적이 좋은 중형주를 고릅니다. 포트폴리오에서 18% 정도는 산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산업 인프라 투자 증가로 탄력을 받을 거란 평갑니다. 솔라에지나 공장 자동화 담당하는 코그넥스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대형주보다 실적 높은 중형주로 구성
    - 산업 섹터 비중 18%
    - 대표 종목:솔라에지(SEDG), 바이오-테크네(TECH), 코그넥스(CGNX)
    - 1년 수익률: 75.8
    - 운용 보수: 0.05%



    △SPDR Bloomberg Barclays Convertible ETF (CWB)
    마지막은 CWB, 미국에서 거래되는 ETF 중 유일하게 전환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펀드입니다. 이런 하이브리드 증권이 리스크 관리가 탁월하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웰스파고와 브로드컴 등을 담고 있습니다.


    - 전환 사채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펀드
    - 대표 종목: 웰스파고(WFC), 브로드컴(AVGO), 테슬라(TSLA),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사우스웨스트(LUV)
    - 1년 수익률: 68.1%
    - 운용 보수: 0.4%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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