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삼성 효과' 누리는 오피스텔 '고덕 센트럴 수아주' 주목

입력 2021-04-30 11:06   수정 2021-04-30 14:50


최근 삼성과 주거단지가 가깝다는 뜻으로 `삼세권`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떠오르는 지역은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다. 반도체 분야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삼성이 고덕국제신도시에 평택캠퍼스를 조성하면서 `삼세권`의 대표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대기업 산업단지가 몰려있고 지속적인 투자와 수많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업무 종사자들을 기반으로 주거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전문 분야의 종사자가 몰리는 대기업 산업단지가 있는 경우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고소득층 종사자들이 유입되는 데다, 이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은 업무 특성 상 근로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직장이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개발이 진행될수록 근로자의 수가 증가할 확률이 높은 만큼, 배후 수요 확보에 유리하고 공실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처럼 고덕국제신도시가 `삼성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처음 공급되는 오피스텔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가 바로 그것이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 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328-2번지에 지하 5층 ~ 지상 8층 오피스텔 전용 25~62㎡, 총 140실로 구성된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는 인근에 삼성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수요가 기대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1공장은 2017년부터 가동 중이며, 제2공장은 작년 11월에 준공했고, 3공장은 올해 내 준공 예정이다.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투자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 향후 10년간 133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내용을 담은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고덕국제신도시는 뛰어난 광역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인근에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철도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해안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도로망도 뛰어나다.

중심상업지구 내 자리 잡아 신도시 내부 교통도 편리하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가깝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기업 인근 지역 단지는 배후 수요가 많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산업단지 시설 투자나 개발호재까지 품을 수 있는 단지라면 확실한 가치 상승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눈여겨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덕 센트럴 수아주` 오피스텔 홍보관은 고덕중앙로 290 에이스 퍼스트고덕 512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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