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명가 메이저나인의 첫 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의 멤버 유빈, 나린, 아야미가 3인 3색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블링블링(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은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NTRAST(컨트라스트)` 유빈, 나린, 아야미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Dark(다크)` 버전의 이미지 속 유빈, 나린, 아야미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아우라를 자아내고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보랏빛 배경과 어우러진 세 멤버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공개된 `Light(라이트)` 버전 콘셉트 포토 속 유빈, 나린, 아야미는 러블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핑크빛 의상으로 청순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다. 여기에 살짝 머금은 미소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싱글 `G.G.B(지지비)` 이후 블링블링이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미니앨범 `CONTRAST`는 `대비`에 초점을 맞춰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두 가지 모습이 공존하는 블링블링의 모습이 담겼다.
타이틀곡 `Oh MAMA(오 마마)`를 비롯해 `Milkshake(밀크셰이크)`, 데뷔 앨범에 수록된 `G.G.B(지지비)`, `너 나랑 놀래?`까지 블링블링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4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블링블링의 미니 1집 `CONTRAST`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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