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게재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에버글로우는 8일부터 14일까지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어 17일 트랙리스트, 18일 트레일러 비디오, 20일 히스토리 퍼포먼스 비디오, 21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컴백을 하루 앞둔 24일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신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5일 발매 이후 오는 7월 25일에는 온라인 콘서트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에버글로우는 신보 `LAST MELODY` 로고모션을 공개하며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특히 화려한 스케일의 영상미는 팬들의 높은 관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전작 `-77.82X-78.29`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및 타이틀곡 `LA DI DA(라 디 다)`로 빌보드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케이팝 노래 20선 : 평론가 추천`(The 20 Best K-Pop Songs of 2020: Critics` Picks)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K-POP 그룹으로 떠오른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비상할 계획이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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